첫번째는 추신수
※정신없음주의
돌아온 탕아 조시 해밀턴(Josh Hamilton)이 이틀 전의 연타석 홈런에 이어 오늘은 역전 끝내기 2루타를 터뜨렸다. 인생 자체가 영화인 이 선수가, 실제로도 영화 제작이 확정된 상태다, 또 한 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며 시나리오에 반전을 추가했다. 그의 생애 이야기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고교시절의 그는 100년 만의 재능, 제2의 미키 맨틀 등의 평을 들을 만큼 독보적인 선수였다. 이내 199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그의 성공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