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SBS가 IOC에 문의한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해시시'를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난 개인적으로 39번님이 제일 좋더라...
대선에 임박해서 민주당의 후보군 중의 한 명인 그가 이명박, 박근혜를 예로 들어 '선한 의지'를 말하는 것은 이러한 자신만의 대화방식 일반을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우선, 그가 다른 자리에서 변명한 대로 그것이 '조롱'의 뉘앙스를 가진 말이라면,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위안이 되겠지만 손석희 앞에서 밝힌바 상대방의 진정성을 일단 인정하고 들어간다는 자기만의 대화술의 원칙에는 어긋나는 것이 된다. 조롱이나 비아냥은 일단 상대방의 선의를 긍정하고 들어가기는커녕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조롱'의 뉘앙스가 없는 채로 이명박근혜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이었다면 그것은 대선국면에서 보수층을 견인하려는 철저히 계산된 진술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