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4월 27일 10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4월 27일 14시 43분 KST

윤여정은 오스카 캠페인 중에도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이어갔다

영화 데뷔작 '화녀'도 50년 만에 재개봉한다.

Handout via Getty Images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27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윤여정은 5월 즈음 귀국 예정으로 현재 공식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이미 촬영에 돌입해 공개를 앞둔 작품이 있다.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파친코(Pachinko)’다. 지난해 윤여정은 배우 이민호와 함께 이 작품 주인공 합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애플 ‘파친코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8부작 드라마로 윤여정은 장애 부모에게서 태어나 위험한 출신의 유부남과 사랑에 빠지는 ‘순자’ 역을 맡았다. 특히 윤여정은 오스카 시상식 캠페인이 한창 진행 중이던 지난달 캐나다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뒤 귀국하기도 했다.

‘파친코’ 최종 공개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애플TV플러스의 경우 국내 정식 서비스되고 있지 않지만 지난해부터 오리지널 콘텐츠에 한국어 자막을 추가하는 등 국내 진출 가능성이 커 안방 극장에서 윤여정 연기를 감상할 날도 머지않았다.

 

영화 '화녀' 포스터
윤여정의 영화 데뷔작인 ‘화녀’ 역시 50년 만에 재개봉한다.

 

한편, 윤여정의 영화 데뷔작인 ‘화녀’ 역시 50년 만에 재개봉한다. 앞서 윤여정은 하녀 김기영 감독에 관해 ”천재적인 감독이었다. 그가 살아있었다면 (수상 소식에) 분명 굉장히 기뻐했을 것”이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