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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동료 배우 서현우의 립밤 선물에 당황한 이유는 아내 차혜영씨의 사업 때문이다

내조의 왕.

윤계상의 립밤 PPL.
윤계상의 립밤 PPL.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윤계상 인스타그램

새신랑 배우 윤계상이 ‘내조의 왕’ 같은 면모를 뽐냈다.

5일 윤계상은 인스타그램에 동료 배우 서현우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서현우는 ”사랑하는 계상이형! 새해 복 많이 받고 2022년에도 늘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고 건강하길 기도합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윤계상에게 립밤을 선물했다.

윤계상은 ”현우야 사랑해!! 고마워!! 립밤이네!!!! 립밤이야?!!! 립...밤...?? 립...나..나..노..ㄴ..”이라고 쓰며 혼란스러워했는데,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 ”감정이 충돌하는 계상”이라고 표현했다. 

윤계상이 평범한 립밤 선물에 당황한 이유가 있었다. 아내 차혜영씨가 지난 2019년 론칭한 뷰티 브랜드에서도 립밤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 아내의 립밤을 두고 다른 브랜드 립밤을 선물받자 윤계상은 혼란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내조왕’ 윤계상은 좌절만 하지 않았다. 선물 받은 립밤 아래에 아내가 운영하는 브랜드 립밤을 슬며시 보여주는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했다. 내조왕 윤계상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 오빠 영업도 잘하네” ”광고인 듯 광고 아닌 피드” 등의 댓글이 달렸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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