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서퍼의 고프로 카메라에 상어가 공격하는 순간이 찍혔다.

미국 플로리다의 코너스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막시모 트리니다드의 보드 옆면으로 한 상어가 '날아와' 그를 물 속으로 떨어뜨렸다. 트리니다드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크고 아름다운 동물은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내 옆으로 뛰어올랐다, 모든 게 슬로우모션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마치 자신이 그 순간 물고기가 된 느낌이었으며, 모든 것이 초현실적으로 느껴졌다고도 말했다. 영상 속 상어는 플로리다에 다수 서식하는 흉상어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트리니다드는 자신은 곧바로 보드에 올라탔으며 무사히 그곳에서 멀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단했고, 무섭지조차 않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체 영상을 아래에서 보자.

*허핑턴포스트US의 Leaping Shark Slams Into Paddleboarder In Florida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