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거날 쉴 수 있다
4월13일(수)은 공휴일이다. 사전투표를 해두면 여유롭게 하루를 쉴 수 있다.
2.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선거날은 새벽부터 투표소가 붐빈다. 하지만 사전투표를 하면 줄 서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네이버지도, 다음지도에서 '사전투표'를 검색.
3. 어느 지역에서나 가능하다
주소지와 무관하게 아무 투표소(전국 읍면동사무소 등 3511곳)나 가면 된다. 정작 선거 당일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금요일 점심 후 회사 근처 투표소를 찾거나, 토요일 벚꽃 구경 한 후 근처 투표소로 가는 것도 좋다.(시간은 선거날과 동일하게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용지는 두 장씩 준다.
4. 아무 준비도 필요 없다
미리 신고해야 하는 부재자 투표와 다르게, 별도 신고가 없다. 딱 하나, 신분증만 챙겨 가면 된다.(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등) 여행자를 위해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 출국장에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5. 투표율을 높일 수 있다
사실상 투표일이 2일에서 3일로 늘어난 셈이다. 사전투표를 실시한 2014년 6·4 지방선거 투표율은 56.8%다. 2010년 6·2 지방선거(54.5%)에 비해 2.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