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천식이 있는 건 아니다. 해달도 천식에 고통받을 수 있다.
AP통신은 시애틀 아쿠아리움에서 천식 치료를 받으며 천식 흡입기 사용을 배우는 해달을 소개했다.
해달 '미시카'가 천식을 앓게 된 건 유전은 아니다. 시애틀 지역의 산불로 연기를 들이마신 뒤 호흡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그래서 시애틀 아쿠아리움의 수의사들은 미시카에게 천식 흡입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있다.
미시카가 천식 흡입기 사용법을 완벽하게 익힌 뒤 건강한 호흡을 하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