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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자신의 셀카 흑역사에 대해 말하다(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9.09 07:11
  • 수정 2015.09.09 07:35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톰 하디는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흑역사'사진으로도 꽤 유명하다.

바로 아래 사진들이다.

좀 야하긴 하지만 톰 하디다.

톰 하디? 흠, 맞군.

톰 하딘가?

그리고 하이라이트! 정말 톰 하디야?

솔직히 말하면? 우린 당연히 괜찮다. 이런 멍청한 모습을 해도 톰 하디는 멋있으니까.

게다가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그는 당시 마이스페이스에 "나는 사막을 산책하는 금붕어"라고 올리기도 했다고. 으악! 내 손가락!

그런데 그동안 톰이 걱정이었다. 자신의 흑역사를 혹시 그가 부끄러워 할까 봐. 그러나 이번에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톰은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스카이뉴스에 "난 내 마이스페이스 사진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특히 내가 팬티만 입고 있는 사진은 한 남성이 자신의 서식지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를 찍은 장엄한 광경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버즈피드에 따르면 그는 이런 말도 했다. "난 미소년(아도니스)은 아닐지 몰라도, 이 사진을 찍을 때는 나 자신이 아도니스라고 생각했다."

그렇다. 한 트위터 사용자의 말을 빌리면 우리도 그가 그런 영광스런 사진을 찍어줘서 고맙다.

H/t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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