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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창고가 화염에 휩싸였다(동영상)

  • 남현지
  • 입력 2015.09.07 11:00
  • 수정 2015.09.07 11:45

지난 3일 미국 날씨 전문 사이트 웨더닷컴의 더웨더채널이 소개한 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때는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위스키 브랜드 '짐빔' 켄터키 창고에 불이 붙었고, 버번 위스키 때문에 '파이어 토네이도'가 생긴 것.

80만 갤런의 위스키가 저류연못에 흘러들어 갔고, 순식간에 연못에 불이 붙었다고 웨더닷컴의 맷 샘슨은 전한다.

불꽃이 퍼지자 바람이 가세했고, 정말 대단한 파이어 토네이도를 만들어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전소됐지만, 수많은 물고기들은 살아남지 못했다. 진빔은 이 사건을 수습하는 데만 2만7천달러(약3249만원)가 들었다고 더웨더채널은 전했다.

짐빔은 18세기부터 있어온 위스키 브랜드다. 온라인 매체 '더 인터셉트'에 따르면 매년 25억원어치가 팔린다고 한다.

무려 12년 전 일이지만, 안타까운 일임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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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Lightning Strikes Whiskey, Causes Epic Firenado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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