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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플러스 카메라 결함 발견 : 무상수리 여부를 조회하자

  • 허완
  • 입력 2015.08.24 07:56
  • 수정 2015.08.24 08:01
ⓒshutterstock

애플 아이폰6플러스를 쓰고 있다면, 이 뉴스를 눈 여겨 보는 게 좋겠다. 일부 제품의 카메라 부품에 결함이 있어 사진이 흐릿해지는 문제가 발견돼 애플이 무상수리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애플이 밝힌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Apple은 일부 iPhone 6 Plus 장비에서 iSight 카메라에 사진을 흐리게 보이도록 설정하지 못할 수 있는 구성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영향을 받는 제품은 제한된 일련 번호 범위에 포함되며 2014년 9월부터 2015년 1월 사이에 주로 판매되었습니다."

당신의 제품이 무상수리 대상인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제품 일련번호(시리얼넘버)가 필요하다. '설정' 앱을 열고 '일반'-'정보'로 들어가면 된다.

일련번호를 확인했다면 여기(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클릭해 무상수리 대상 여부를 조회하면 된다.

불행하게도 만약 당신의 아이폰6플러스가 무상수리 대상으로 확인됐다면, 애플 공인 서비스 업체를 방문해야 한다. 수리를 맡기기 전에 데이터를 백업하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애플은 수리 의뢰가 들어온 아이폰의 데이터를 책임지지 않는다.

무상수리 기간은 판매일로부터 3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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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플 #아이폰 #아이폰6플러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