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마른 코끼리가 우물, 아니 화장실을 찾았다(동영상)

  • 김도훈
  • 입력 2015.08.10 13:01
  • 수정 2018.01.31 08:40

땅콩을 잔뜩 먹다 보면 목이 마른 법이다.

보츠와나의 한 관광객이 목마른 코끼리가 화장실을 습격해 변기 물을 마시는 장면을 촬영했다.

바크로프트 TV에 따르면 이 코끼리가 근처의 우물을 놔두고 변기 물을 마신 이유는, 우물물이 지나치게 짜기 때문이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당시 화장실 옆 샤워실에서 머리를 감고 있던 몇몇 관광객은 갑작스러운 코끼리의 변기 습격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코끼리는 목이 말랐을 뿐이고, 변기 물맛을 더 선호했을 뿐인데 말이지.

허핑턴포스트US의 Thirsty Elephant Drinks Toilet Wat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 #화장실 #동물 #코미디 #VIDEO #스튜디오 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