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 1945년 3월 10일은 도쿄 대공습이 있던 날이다. 미군 폭격기는 도쿄 지역에 2시간 30분 동안 소이탄을 투하했다. 이 사건으로 약 10만 명이 사망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이 공습 직후 미군이 촬영한 스미다구(당시 혼조구) 사진과 비슷한 각도에서 현재의 모습을 촬영했다. 도쿄 스카이 트리가 세워진 지역도 불에 탄 들판이었다. 지금은 빌딩이 빽빽이 줄지어 있다.
공습 직후 사진에서 왼쪽 대각선에 위치한 강의 일부는 현재 친수공원으로 바뀌었다. 사진 위쪽으로 흐르는 스미다 강의 끝에는 쓰키시마, 토요스 역이 있으며 고층 빌딩이 나란히 서 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JP의 '【東京大空襲から70年】焼け野原だった地域の今は(画像集)'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