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 자매가 연출하고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영화 ‘매트릭스‘(1999)는 당시 3편까지 제작돼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그로부터 약 20년 후, 4편 제작 확정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에는 라나 워쇼스키가 연출하는 프로젝트다. 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네오‘로 돌아오고, ‘트리니티’를 연기했던 캐리 앤 모스도 합류했다.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매트릭스4’ 제작을 다시 한 번 공식화하고 개봉 날짜를 발표했다. 2021년 5월 21일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즌이 시작되는 달인 만큼, ‘매트릭스4’의 규모 또한 전편 못지 않을 듯 보인다.
워너브러더스는 이와 함께 DC 슈퍼히어로 영화인 ‘플래시’를 2022년 7월 1일에 개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