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이 오는 10월 26일 전역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근무지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였다. 2018년 적용된 군 복무 기간 단축에 따라 원래 복무 기간인 21개월보다 일찍 전역한다.
지드래곤은 최근 열린 누나 권다미씨와 배우 김민준의 결혼에도 휴가를 나와 참석한 바 있다.
군 복무 기간에도 지드래곤은 여러 일로 주목을 받았다. 잦은 병가와 휴가를 지적받은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를 받기도 했다. 적합 판정 이후 복무 기간을 채웠다.
지드래곤의 전역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고, 탑은 군 복무 중 복무 이전에 행한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대성과 태양은 현재 군 복무중이다. 현재로서는 지드래곤이 솔로로 활동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