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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6일 15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9월 26일 16시 08분 KST

오늘 국회에서 찍힌 흥미로운 사진

조국 장관이 연단에 오른 뒤 찍힌 사진이다

대정부질문 첫날인 26일, 조국 법무부장관이 국회를 찾았다.

사실상 ‘국무위원 데뷔전’이었던 이날 조 장관은 ”권력기관 개혁 입법에 관한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국민의 열망인 법무부 혁신과 검찰 개혁의 무거운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371회 정기회 제2차본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에 등을 돌리고 있다

 

조 장관은 이어 ”국회 결정에 따르고 행정부가 해야 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1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371회 정기회 제2차본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에 등을 돌리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장관과 정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조 장관이 연단에 오르자 일제히 등을 돌리고 앉았다. 조 장관이 인사말을 할 때는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인 대정부 질문이 시작되자 나경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한국당 일부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조국 장관의 직함을 호명하지 않는 등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조 장관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법무부를 대표해서 나와주시라”라고 말하며 조 장관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