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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9일 17시 17분 KST

삼성전자의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은 갤럭시 S10 5G였으며, 2위는 LG 씽큐였다.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6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였던 애플은 LG에 자리를 내 주고 3위로 하락했다.

19일 지디넷코리아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이같은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10 5G 모델의 인기로 시장 점유율을 전년 동기 대비 3%p 높여 68%를 기록했다.

Henry Nicholls / Reuters
삼성 갤럭시 S10e, S10, S10+, S10 5G

전년 동기 2위는 애플과 LG전자가 16%로 동률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LG가 앞섰다. LG의 점유율은 17%였으며, 애플의 점유율은 14%였다.

카운터포인트는 이에 대해 ”아이폰 신제품이 매년 9월 발표되고, 2분기 최대 화두였던 5G 모델이 출시되지 않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2분기에 한국에서 판매된 스마트폰 상위 10개 중 7개가 삼성전자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1위는 갤럭시S10 5G로 총 판매량의 27%를 차지했으며, 2위는 LG전자의 V50 씽큐 5G로 7%였다. 애플의 아이폰XS와 XR은 각각 5위와 7위에 올랐으나, 삼성전자 제품에 비하면 판매량이 미미한 수준이다.

한편 2분기 한국 스마트폰 시장은 5G 폰 출시로 인한 호조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와 대비하면 0.4%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에 대해 ”정체된 시장이 확실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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