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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이 양궁 과녁 정중앙의 렌즈를 깨고 치킨을 획득하다

명절마다 열리는 아이돌 운동회에서 10점 중앙 과녁에 달린 카메라를 깨부수는 엄청난 한방이 나왔다. 아아린의 화살 덕에 아이돌들은 치킨을 획득했다. 

지난 9월 2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3-4부에서는 그룹 구구단(세정, 하나, 미나)와 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웬디, 예리) 두 팀이 결승에 올랐다.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7차 시도에서 당겼던 활시위를 놓자 뭔가가 터지는 ‘퍽’하는 소리가 났다. 화살 끝을 잡은 카메라의 화면은 암전. 아이린의 화살이 카메라에 명중하며 카메라의 렌즈가 깨졌다. 

한편 중계석은 더욱 달아올랐다. 앞서 아육대의 캐스팅을 맡은 전현무가 ”퍼펙트 골드(10점 정중앙을 쏘는 것)를 달성하면 선수 전원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 

방송에서 전현무가 “공약은 공약이니 아이돌 선수 전원에게 치킨을 쏘겠다”고 선언하자 아이돌들은 ”전현무”를 연호하며 기뻐했다. 그러나 아직 전현무가 쏜 치킨의 후기는 올라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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