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의 말레아 엠마(Malea Emma Tjandrawidjaja)가 엘에이 갤럭시의 축구 경기에 앞서 부른 미국 국가에 모두가 놀랐다.
말레아 엠마는 지난 23일 스텁허브 센터에서 열린 LA 갤럭시와 시애틀 사운더스의 축구 경기에 앞서 필드 위로 나서 국가를 불렀다.
일단 영상부터 보자. 1 분 30~45초 사이에 나오는 하이라이트를 놓치지 마시길.
엄청난 성량으로 경기장이 쩌렁쩌렁 울린다. 특히 영상에는 LA 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말레아 엠마를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
말레아 엠마의 노래에 무척 감동한 듯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경기의 MVP”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트위터에서는 말레아 엠마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이 아래와 같은 영상을 올리고 있다.
*이 기사는 HUffPost US 의 “Little Girl With Huge Voice Belts Out Jaw-Dropping Rendition Of National Anthem”를 번역해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