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7월 07일 10시 40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7월 10일 13시 35분 KST

벨기에의 승리로 티에리 앙리의 심경이 복잡해졌다

instagram/baeguson

벨기에의 승리로 심경이 좀 복잡해진 사람이 있다. 바로 전 프랑스 국가대표의 스트라이커이자 현 벨기에 수석 코치인 티에리 앙리다.

벨기에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1986년 이후 32년 만의 첫 월드컵 준결승 진출이다.

한편 같은 날 열린 8강 경기에서 프랑스는 카바니가 부상으로 결장한 우루과이를 제압하고 12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이긴 벨기에와 프랑스는 오는 11일 새벽 3시(한국시간) 결승을 향한 승부를 펼칠 예정. 프랑스 국대 출신으로 벨기에의 수석 코치를 맡고 있는 앙리의 심정이 아주 조금은 복잡할 예정이다.

Carl Recine / Reuters

이날 경기 결과를 지켜본 SBS 배성재 캐스터는 현재 프랑스의 스트라이커인 킬리언 음바페가 앙리와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며 ”뉴 앙리 vs 코치 앙리”라는 글을 올렸다. 한 장은 어린 시절의 음바페 현역 시절 앙리의 사진이고 다른 하나는 성장한 음바페와 은퇴한 후 코치로 전향한 앙리의 사진이다. 킬리언 음바페는 프랑스에서 ‘새로운 앙리’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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