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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Go가 이번에는 프린터 567대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 김태우
  • 입력 2017.11.27 06:59
  • 수정 2017.11.27 07:03

음악보다 뮤직비디오로 더 유명한 가수가 있다. 바로 미국 밴드 'OK Go'(오케이 고)이다.

앞서 러닝머신 여러 대를 넘나들거나 무중력 상태로 허공을 날아다니며 그야말로 장관을 만들어낸 이들이 또 한 번 놀라운 일을 해냈다. 프린터 567대와 함께 신곡 'Obsession'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다. 프린터 수백 대가 리듬에 맞춰 종이를 출력하는 가운데 멤버들은 그 앞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췄다.

OK Go는 환경 보존의 중요성도 전파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 쓰인 종이를 모두 재활용했고, 수익금을 그린피스에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환상적인 뮤직비디오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지나치게 많은 디테일이 한 화면에 담기기 때문에 영상이 깨져 보일 정도다. 뮤직비디오를 매끄럽게 보고싶다면 1440p나 2160p로 화질 설정을 바꿔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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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가수 #밴드 #오케이 고 #뮤직비디오 #프린터 #그린피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