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미 키멜 라이브'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팬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한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상황. 지미 키멜 쇼의 스태프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스튜디오 녹화를 보기 위해 줄을 선 이들 중, 딸과 함께 온 엄마 두 명에게 '딸과 함께 온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두 엄마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대기실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만났고, 밖에 줄 서 있는 딸들과 영상 통화를 통해 딸들을 놀린다.
엄마들과 처음 영상통화가 연결된 후 인사를 나누는 딸들
(짜잔)
엄마들과 함께 있는 방탄소년단을 본 딸들의 반응
"SUCKS TO BE YOU!" (엄마가 한 말)
물론 행운의 주인공인 두 엄마들의 두 딸들도 방탄소년단과 따로 인사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
키멜은 이날 녹화분이 11월 29일(현지 시각) 방송된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