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은 미국 아버지의 날이었다. 사람들은 보통 감사를 담은 편지나 선물을 전하곤 하는데, 미국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의 시청자들은 달랐다.
키멜은 최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아빠에게 몰래 다가가 최대한 큰 목소리로 "사랑한다"고 외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시청자들이 보내온 영상은 정말이지 기상천외했다. 한 아빠는 정색하고 "닥치라"고 말했고, 다른 한 아빠는 너무 놀란 나머지 수영장에 빠지기도 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