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맨해튼 월스트리트에 소녀상이 들어섰다. 이 구역의 명물인 황소상의 바로 앞에 놓였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이 소녀상은 ‘스테이트 스트릿 글로벌’이라는 투자자문회사가 ‘여성의 날’을 맞이해 월스트리트의 젠더 다양성을 촉구하는 의미로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월스트리트 내의 이사회에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여성이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래는 ‘로이터’가 촬영한 소녀상의 모습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 소녀상의 모습에 대해 ‘저항하는 소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