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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에 샴페인 자판기가 등장했다(사진)

  • 강병진
  • 입력 2017.02.20 05:40
  • 수정 2017.02.20 05:50

자판기로 판매하지 못할 것은 거의 없다. 단, 법적인 제약이 있을 뿐이다. 도심의 건물과 지하철 역, 그리고 골목 곳곳에 위치한 자판기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언제나 제공한다. 그런데 만약 샴페인 자판기가 생긴다면 어떨까?

미국 ‘매셔블’이 2월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삼페인 자판기’가 정말 생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판기가 설치된 곳은 미국 라스베가스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이다. 여러 종류의 샴페인을 판매하는 건 아니고, 모에 샹동의 샴페인만 판매한다. ‘임페리얼 브뤼’(Imperial Brut)와 ‘임페리얼 로제’(Imperial Rose) 미니보틀 320병이 채워져있다고. 적어도 이 호텔이나 호텔 근방에 투숙하는 사람은 원할 때마다 샴페인을 사마실 수 있다는 얘기다. 단, 구입 전 호텔 프론트 데스크에서 자신이 21세 이상이라는 걸 인증한 후, 돈을 전용 코인으로 교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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