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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를 위한 이모지 '호모지'는 당장 다운받아야 한다

  • 김도훈
  • 입력 2017.02.17 10:27
  • 수정 2017.02.17 10:28

LGBT들은 이제 아이폰 키보드 이모지를 이용해 좀 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

MajestyK Apps가 제작한 앱 '호모지(Homojis)'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앱스토어에 데뷔했다.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은 “slay”와 “yaas” 같은 퀴어 유행어는 물론, '짐 버니(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에 집착하는 게이들)'와 해달('오터'는 털이 많은 게이 남자들을 일컫는 애칭이다) 등도 사용할 수 있다. 게이 남성들이 서로를 일컫는 대부분의 애칭이 여기 다 포함되어 있다.

호모지는 오직 아이튠즈 스토어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다. MajestyK의 부사장인 마크 가르시아는 "게이 남성들과 여성들이 서로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반영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호모지는 게이 문화를 따르고 받아들이는 멋진 도구다. 우리가 고른 몇몇 멋진 호모지들을 아래에서 미리 감상하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Singer’s New Video Is A Cross-Generational Look At Queer Lov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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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테크 #이모지 #호모지 #게이 #동성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