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는 지난 4일(현지시각) 트위터에 아래 사진을 올렸다.
¡HASTA EL FINAL! Siempre hasta el final.
Until the final whistle. Always until the final whistle.
#HalaMadridpic.twitter.com/MWI5QNaq6N
— Sergio Ramos (@SergioRamos) December 3, 2016
이는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직후 올라온 것으로, 경기 종료 직전 라모스의 극적인 동점 골 덕에 가까스로 기록한 무승부를 기념하기 위한 사진이었다. 라모스는 "마지막 휘슬까지. 언제나 마지막 휘슬까지."라며 자신의 골 득점을 자축했다.
하지만 이 사진의 진정한 주인공은 사진을 올린 라모스가 아니었다. 바로 정중앙에서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하고 앉아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저 표정을 보시라.
.@SergioRamos la cara de evadir impuestos like a boss pic.twitter.com/o6e6oOlAzs
— CROCS???? (@kidwithagun) December 3, 2016
엄청난 스웨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