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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저가 조승우·황정민·지진희의 우정여행 사진을 '힙'하게 바꿨다 (사진)

친구들과 함께 떠났던 여행 사진이 10여 년이 지나도록 회자되는 일은 흔치 않다. 그것도 전국민에게 말이다. 하지만 그들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누구라도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번쯤은 접했을 이들의 여행 사진은 이것이다.

사진 속 주인공은 황정민, 조승우 그리고 지진희다. 현재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배우지만, 여행 사진만 봐서는 오히려 아주 친숙하다. 지난 1월 지진희는 SBS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당시 여행에 대해 전한 바 있다.

"서로 너무 할 일이 없고, 너무 할 일이 없고, 어떻게 알게 돼서 여행이나 갈까? 이렇게 된 거예요. (...) 계속 술 마시면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이런 이야기. (...) 그런데 너무, 갔다오고 나서 다들 잘 된 거예요."

어찌됐든 이들의 여행 사진은 10여년의 시간을 두고 회자될 정도로, 사진 속에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졌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한 팬이 결국, 이들의 여행 사진을 매우 '힙'하게 바꿔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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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의 한 유저는 지난 2일 '조승우, 황정민, 지진희 우정여행 텀블러 감성'이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함께 이 사진들을 공개했다. '텀블러'는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로, 이 곳에서 공유하는 사진들은 대부분 매우 감성적인 색채를 보여준다.

아래는 함께 공개된 다른 '감성 사진'들이다.

h/t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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