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삭제된 장면이 아니다. 이건 오스트레일리아 '노던 테리토리 경찰, 소방, 응급 서비스' 대원들이 늘 겪는 그런 일상이다.
이 용감한 대원들은 철창에 갇힌 무려 4.3m 길이나 되는 거대한 바다악어를 꺼내 묶어야 했는데, 악어를 잠깐 놓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도망가려고 몸부림치는 악어
부장경찰 마크 베리는 "약간 색다른 포획법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며 위험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악어가] 잠깐 동안 도망쳤지만 그래도 끝내는 잡았다."
이 악어는 번식 프로그램의 일부로 다윈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악어가 갇혔던 철창은 물에 그대로 남겨둘 예정인데, 그 이유는 "굉장히 위험한 더 큰 악어가 아직 물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더 큰 것?!
악어와 트럭 크기를 비교해 보시라
허핑턴포스트AU의 'Huge Crocodile Capture Video Is Straight Out Of Jurassic Park'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