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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줄리안이 사진 한 장 때문에 수많은 언팔로우를 당했다 (사진)

줄리안 퀀타르트는 다양한 매체에서 모습을 드러내 국적을 떠나 사랑받고 있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다. 그런 그의 트위터 팔로워가 하룻밤 사이 100여 명이 줄어들었다.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지난 2004년 줄리안이 처음 한국에 왔을 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앳된 모습의 줄리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사진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줄리안의 팔로워 숫자는 100여 명이 줄어들었다. 리트윗된 트윗 내용을 통해 그 이유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진짜 진지하게... 얘 누구야?

이튿날 줄리안은 이에 대해 쿨한 대응을 보였다.

사실 줄리안같은 방송인이나 연예인들의 경우 과거사진이 공개돼 팬들이 줄어들 가능성은 늘 있다. 과거사진이 공개됐을 때 성형 논란이 불거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줄리안의 모습은 그저 조금 촌스러워 보일 뿐이다. 게다가 이에 대한 대응 역시 너무 쿨해 귀엽기까지 하다. 다들 그렇지 않을까, 누구에게나 촌스러운 시간이 있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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