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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루머의 최초유포자가 이통사 직원인지를 두고 보도가 갈린다

  • 박세회
  • 입력 2016.06.24 13:59
  • 수정 2016.06.24 14:02

얼마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에 대한 루머가 돌았다. 아들이 있고 심지어 아들을 낳은 여성이라며 사진까지 같이 돌았다.

이승기 측은 빠르게 대응했고 경찰은 최초유포자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오후 스타뉴스는 이승기 관련 루머의 최초유포자가 대기업 이동통신사 직원인 A씨라며, A씨가 자신의 회사 업무 단체 대화창에 '찌라시' 형태로 최초 글을 작성해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찌라시를 만들어 낸 장본인 A가 대기업 이동통신사 직원인 점은 사회적으로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뉴스(6월 23일)

특히 스타뉴스는 이 직원이 내용과 무관하게 자신과 같은 회사 다른 부서에 근무 중인 여성을 얼굴 사진을 유포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A씨가 다니는 이동통신사에서는 이같은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다. A기업은 OSEN에 자사 직원이 이승기와 관련된 루머의 최초 유포자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당초 통신과 관련된 A 기업 소속 직원이 이승기 루머를 최초 유포했다고 보도되면서 A 기업은 곤욕을 치른 바 있다.-OSEN(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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