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0년 11월 11일 11시 40분 KST

윤석열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이재명을 제치고 처음으로 차기 대권 지지율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압도적인 응답률을 기록했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줄을 서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쳤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총장은 24.7%로 가장 높았다.

윤 총장에 이어 이낙연 대표는 22.2%로 2위, 이재명 지사는 18.4%로 3위를 차지하며 ‘차기 3강 구도’를 형성했다.

비록 이낙연 대표와 오차범위 안이기는 하지만 윤 총장이 차기 대권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조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윤석열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2.0%로 압도적인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윤 총장의 연고지인 충청권 지지율이 33.8%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30.4%)과 대구·경북(27.3%)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서울에서는 22.0%를 얻었다. 

윤 총장 이외 또 다른 범야권주자 지지율을 살펴보면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5.6%로 2번째로 높았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4.2%를 기록했다. 윤 총장과는 20%가량 격차를 보인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