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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가 연습생 시절 장 청소, 식욕억제제 등으로 다이어트 했다고 밝혔다

문별은 15kg 감량 후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걸그룹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 ⓒASSOCIATED PRESS

걸그룹 마마무가 연습생 시절 위험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었음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마마무는 컴백 직전 각자의 방식대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더 솔라는 키토김밥과 곤약떡볶이, 화사는 계란과 바나나, 휘인은 샐러드를 먹으며 식단을 조절했다.

이날 솔라는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연습생 때는 회사에서 빼라고 했다. 조금이라도 더 빼려고 장 청소 약을 먹고 결국 응급실을 갔다”면서 ”데뷔하고 나서는 아예 신경을 안 쓰고 각자 원하는대로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이 말을 들은 휘인 역시 ”(연습생 시절) 나도 식욕억제제 먹고 두 번이나 쓰러졌다”면서 ”그 전에 뭘 먹고 먹었어야 하는데 그냥 먹었다”고 밝혔다. 

이날 문별은 멤버 중 유일하게 10첩 반상을 제대로 챙겨 먹어 눈길을 끌었다. 문별은 ”데뷔 당시엔 통통했다”며 ”하루 세 끼 고구마를 먹는 식단으로 15kg을 뺐는데 이후에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마무는 11월 3일 10번째 미니앨범 ‘TRAVEL’로 1년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TRAVEL’은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같은 상황에서 음악으로나마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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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걸그룹 #마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