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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정은 전 재산 300만원에 불과했던 배우 박성웅과 결혼했고,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나도 일을 하는데 뭐~" → 김숙이 박수를 보냈다.

신은정 
신은정  ⓒSBS

지금은 톱배우로 꼽히는 박성웅이지만 동료 배우 신은정과 결혼했던 2008년만 해도 박성웅의 전 재산은 불과 300만원이었다. 하지만 신은정에게 그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22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신은정은 관련 질문을 받자 ”남편한테 돈이 얼마가 있고, 금전적 여유가 어떻고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 사람이 배우로서 가지고 있었던 잠재력을 더 크게 봤던 것 같다”고 말한 신은정은 ”남편이 못 벌면 내가 벌면 된다. 저도 일을 하니까”라고 밝혔고, 이를 듣던 김숙은 박수를 보냈다. 

신은정 
신은정  ⓒSBS

부부가 공동으로 ‘가장‘이자 ‘주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은정은 남편에게 ”당신만 가장이 아니고 나도 가장”이라고 말한다고. 함께 돈도 벌고 가사노동도 함께 한다는 신은정은 돈 관리에 대해서만은 남편 박성웅에게 넘겼는데 ”의외로 저보다 꼼꼼하고 재테크도 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은정과 박성웅은 2008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4년차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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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신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