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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4일 17시 17분 KST

화재 당해 떨고 있는 사유리와 아들 문전박대했다고? 스타벅스가 진실을 밝혔다

현재 카페 등에서는 QR코드나 신분증 지참 후 수기 명부 작성을 해야 점내 식음료 섭취가 가능하다.

사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사유리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집에 화재가 나서 대피했다는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문전박대 의혹을 해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유리 님이 방문했을 당시 QR코드 체크가 불가해 수기 명부를 안내했다”며 “다만 신분증과 대조해야 하는 게 방침이다. 다른 주민번호를 적고 가는 등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수기로 적을 경우 신분증과 반드시 확인을 해야하는 게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유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거주 중인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인근 카페로 대피했지만 난리통에 휴대폰을 챙기지 못해 QR코드를 제시하지 못했고, 매장 내 음식 섭취가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인스타그램 글에 ”다른 매장 처럼 본인의 인적사항을 적고 입장을 가능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며 ”다른 스타벅스는 모르겠지만 아쉬워도 이번에 전 인적사항에 대해서 마지막까지 안내를 못 받았다”라고 주장했지만 스타벅스 측의 입장은 다르다.

이 관계자는 “전 지점이 동일하게 해당 지침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분증 여부를 여쭤봤는데 없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이 공손하게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안다. 같은  상황(아파트 화재)에 놓인 다른 주민들께도 동일하게 안내했기 때문에 사유리 님에게만 다르게 적용할 순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로가 난처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정해진 방침을 어겼을 경우 더 큰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을 무시할 수 없었고, 다른 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했기에 몇 번이고 말씀드렸다고 들었다”며 ”(사유리가) 1분 정도 있다가 나가셨는데 안내한 직원과 불화가 있다거나 그런 건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