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09월 30일 10시 59분 KST

멕시코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탈선으로 두 명이 숨졌다

차량이 1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Reuters TV / Reuters
A general view of an amusement park where rollercoaster accident happened, in Mexico City, Mexico, September 28, 2019 in this still image taken from a video. Reuters TV via REUTERS

멕시코 시티(AP) - 9월 28일, 멕시코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에 탈선하여 두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부상 당했다.

멕시코 시티 법무부는 라 페리아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탈선으로 18세와 21세 남성이 머리 등을 다쳐 숨졌다고 밝혔다. 두 여성이 부상을 입었다.

기계적 결함이 있어 롤러코스터가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법무부 대변인 울리세스 라라 로페스는 밝혔다.

당국은 이 사건을 과실치사로 다루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돌고 있는 영상은 롤러코스터가 거의 완전히 뒤집히며 철제 루프에 떨어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직후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에는 응급 의료요원들이 피해자들을 살피는 모습, 옆으로 쓰러진 롤러코스터 차량과 핏자국이 나온다.

차풀테페크 파크의 키메라 코스터는 멕시코 시티에서도 보인다. 노란색, 빨간색의 루프 세 개는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볼 수 있다. 사고 후 페리아 파크는 영업을 중단했다.

페리아 파크의 한 상인은 한 승객이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에서 떨어지고 다른 승객들이 머리를 부딪히는 것을 보았다고 뉴스 매체 엘 우니베르살에 말했다.

이 롤러코스터를 비롯한 라 페리아의 여러 시설들은 수십 년 전부터 운영되어 왔다. 멕시코 시티에 자리잡기 전에 전세계 다른 놀이공원을 거쳤다.

* HuffPost US의 Two Dead After Rollercoaster Car Jumps Rails In Mexico City를 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