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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레이먼 킴은 "갑자기 운전할 일이 생길까 봐" 금주를 하고 있다

비행기를 세울 정도로 큰일이었다.

레이먼 킴과 딸 루아.
레이먼 킴과 딸 루아. ⓒKBS/김지우 인스타그램

애주가였던 레이먼 킴은 하나 뿐인 딸을 위해 금주 중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셰프 레이먼 킴-뮤지컬 배우 김지우 부부가 딸 루아와 함께 사유리의 집을 찾았다. 사유리 아들 젠에게 푹 빠져버린 레이먼 킴은 딸을 위해 금주를 결심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때문이었다. 당시 딸 루아에게 갑작스럽게 호흡곤란이 왔던 것. 다행히 승객들 중 의사가 있어 응급조치를 했고, 양해해준 승객들 덕분에 비행기를 멈추고 루아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던 레이먼 킴은 ”딸 루아가 한 번 많이 아팠다. 제가 굉장한 애주가인데 요즘엔 잘 안 먹게 된다. 혹시나 갑자기 운전할 일이 생길까 봐”라며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아이에게 맞춰서 안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레이먼 킴 고백이 담긴 영상.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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