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으로 지난해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받은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화보집을 출간한다. 박씨는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보집 발간 소식을 알렸다.
기소기간 한 때 ‘연예계 은퇴’ 입장을 밝히기도 했던 박씨는 집유 판결 후, 동생 박유환의 트위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거나 국외에서 팬미팅을 갖는 등 연예활동을 조금씩 이어오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월 태국에서 가진 팬미팅에서 ”힘들지만 잘 이겨내서 다시 활동해보겠다”고도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스타그램 사전 판매 소개글에 의하면 사진들은 한국, 동남아, 남미 곳곳에서 촬영했으며 가격은 75달러, 20일 현재 기준 약 9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