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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상철이 7년 열애 끝 결혼 소식을 알리며 "가정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땡벌', '자옥아' 박상철이 아니다.

 

 

개그맨 박상철 웨딩 화보
개그맨 박상철 웨딩 화보 ⓒ뉴스1

개그맨 박상철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상철은 7년간 열애한 연인과 지난달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SBS 공채 개그맨 7기 동기인 김재우가 맡았으며,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상철은 12일 뉴스1과 통화에서 ”아내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 정도 열애를 했고, 힘들 때도 묵묵히 내 곁을 지켜준 친구”라며 ”오랜 연애를 하면서 늘 결혼을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했다.

아내는 사회복지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다. 그는 ”아내에게 고마운 점이 많고, 앞으로도 아내의 사랑에 보답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했다.

 

SBS '웃찾사'에 출연한 개그맨 박상철(맨 오른쪽)
SBS '웃찾사'에 출연한 개그맨 박상철(맨 오른쪽) ⓒSBS

 

신혼 한달째인 그는 ”주변에서 장난으로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지 말아라’는 말도 하고 했는데 나는 결혼하니까 너무 좋더라”며 ”늘 내 옆에 아내가 있다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근황에 대해 ”클릭비 노민혁씨와 반려동물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유튜브 채널을 열어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송 활동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철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양세형 등과 함께 2005년 SBS ‘웃찾사’속 ‘화상고’에 나왔다. 지난해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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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개그맨 #박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