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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생방송 중이던 박명수가 52세 동갑내기 김구라의 늦둥이 소식에 “친구로서 동료로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산부인과에서 김구라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긴 했는데..."

  • 이소윤
  • 입력 2021.09.23 13:47
  • 수정 2021.09.27 17:00
박명수,김구라
박명수,김구라 ⓒ뉴스1

방송인 박명수가 동갑내기 김구라의 2세 소식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9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을을 주제로 명언을 남기는 시간이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가을은 김구라다. 좋은 계절에 아이를 낳았다”는 한 청취자 메시지에 박명수는 “김구라가 아기를 낳았냐”고 깜짝 놀랐다. 이날 오전 김구라와 재혼한 아내가 최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해당 사실을 전달받은 박명수는 “산부인과에서 김구라를 봤다는 이야기가 있긴 했는데 묻진 않았었다”며 “저랑 동갑인데 52살에 늦둥이 얼마나 귀엽겠냐. 친구로서 동료로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가을은 김구라씨에게 좋은 계절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 후 가정을 꾸렸다.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김구라씨 아내가 추석 연휴 전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됐고,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에게는 23살 터울 동생이 생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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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박명수 #김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