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방송인 박명수가 무려 6개월 할부로 산 명품 티셔츠를 모르고 세탁기에 넣었다가 벌어진 일

“페인팅이 다 날아가서 마음 찢어지는 때가 있었다”

박명수/자료사진
박명수/자료사진 ⓒ뉴스1/게티

방송인 박명수가 6개월 할부로 산 명품 티셔츠를 모르고 세탁기에 돌렸다가 눈물을 머금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8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 사연 소개로 꾸며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메밀 베개를 세탁기에 넣어놓은 아들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명품 티셔츠를 잘못 세탁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페인팅 된 명품 반팔티 있지 않나. 그걸 세탁기에 돌리면 다 날아간다. 그래서 한번은 울었던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6개월 할부로 샀는데, 옷을 거꾸로 뒤집어 놓으니 잘 몰랐다. 그래서 다 날아가서 마음이 찢어지는 때가 있었다”라며 청취자 사연에 공감했다. 

한편 과거 박명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쇼핑 노하우와 옷 잘 입는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패션센스가 좋다. 어디서 영감을 얻냐. 어디서 옷을 사냐”는 질문에 “가는 아울렛이 있다. 세일할 때 산다”며 “정말 비싼 명품이어도 무대에서 빛날 것 같으면 산다”고 했다. 이어 박명수는 “코디가 옷을 가져오면 위아래 다 사기도 한다”고 말해 패션센스 비결을 밝혔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박명수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