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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JTBC와 손잡고 은퇴 후 처음으로 골프 예능에 도전한다

세리언니, 나이스 샷!

박세리가 골프 예능에 도전한다.
박세리가 골프 예능에 도전한다. ⓒJTBC

JTBC가 골프의 제왕 박세리와 손잡고 첫 골프 예능을 론칭한다.

16일 JTBC는 올 상반기 골프를 소재로 차별화된 스포츠 예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탁 트인 야외에서 골프를 하며 토크를 진행하는 리얼 골프 토크쇼다. 스포츠 게임 특유의 승부욕과 긴장감 뿐만 아니라 토크로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2년 전 박세리는 한 예능 포로그램에 출연해 ”후회없이 은퇴 준비를 해왔다. 전혀 (골프를) 안 친다”라며 ”정말 원없이 쳤기에 그리움이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랬던 박세리가 다시 골프채를 손에 쥔 데는 이유가 있어보인다. 최근 박세리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JTBC는 IMF 외환위기 당시 맨발 투혼으로 대한민국 희망의 아이콘이 된 박세리가 이번 골프 예능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골프 실력만큼이나 속 시원한 박세리의 사이다 토크와 함께 골프의 참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오랜만에 공개될 박세리의 그림같은 샷을 보는 재미도 기대되는 관전포인트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함께하는 JTBC의 골프 예능은 이번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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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TV #골프 #박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