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맛 우유’가 출시된다.
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 두 번째 제품으로 ‘귤맛 우유‘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귤맛우유’는 바나나맛 우유와 동일한 단지 용기에 담겨 판매된다.
귤맛 우유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의 상큼함을 구현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귤을 사용해 만든 가공유다.
빙그레는 지난 2월 우유 향료로 사용되지 않았던 재료로 만드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시리즈를 런칭한 바 있다. 당시 첫 번째 제품으로는 오디맛 우유가 출시됐다.
한편,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기발하고 재미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