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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6일 18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9월 26일 19시 29분 KST

"영국의 권위 있는 귀족, 루이 윌리엄스 세바스찬 주니어 3세" 였던 코미디언 임혁필의 새로운 직업은 상상도 못 한 '샌드 아티스트'다

원래부터 그림이 전공이었다.

KBS / 프리한 닥터M
임혁필 

KBS ‘개그콘서트’에서 세바스찬으로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언 임혁필이 샌드 아티스트로 직업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프리한 닥터M’에서는 ‘개그콘서트’에서 영국 귀족 세바스찬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 임혁필이 전격 출연한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임혁필은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하며 공개 코미디 시대를 열었던 코미디언 중 한명.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많이 웃기는 스타일이라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사회를 도맡았다”는 임혁필은 개그맨 시험을 단 한번에 합격해 당시 한달 수입 5000만원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박준형, 박성호 등과 동기였던 임혁필은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소질이 있어 대학도 서양화를 전공으로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한 닥터M
임혁필 
프리한 닥터M
임혁필 

임혁필은 2010년부터 샌드 아트를 시작해 현재는 11년차 샌드 아티스트로 살고 있다.

임혁필은 2019년 CCBB와의 인터뷰에서 샌드 아티스트로 변신한 계기에 대해 ”원래 그림을 그리다가 개그맨이 되면서 붓을 놓게 됐다. 더 늦기 전에 내가 해보고 싶은 걸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다”라며 ”개그맨과 화가, 이 두가지를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무대에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라는 것을 알게 돼 2010년부터 샌드아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