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방송을 통해 먹먹한 짝사랑 경험을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이하 ‘언니한텐’)에서는 이영자가 짝사랑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짝사랑에 빠진 20대 여성의 고민을 듣던 이영자는 “나도 지독한 짝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전한다. 

이영자는 “짝사랑했던 그 남자를 잊기 위해서 비 오는 날 한강을 하염없이 걸었다”며 “몸이 힘들면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사랑에 빠졌던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고백한다. 상대 남자가 누구냐는 추측에 이영자는 함께 방송하던 동료 연예인이라고 언급했다.

그가 지독하게 짝사랑했던 남자는 과연 누구였을까. 남자의 정체는 2일 오후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한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