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새 프로젝트에 티아라 매니저 출신 지원자가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SB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 금악마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날 지원자들과 처음 만나는 장소에 유독 한 지원자가 해맑은 표정으로 나타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의 이름은 김종욱. 평소 긍정적인 성적이라고 밝힌 지원자 김종욱은 “한때 개그맨을 꿈꿨다”며 “티아라 매니저도 한 3개월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욱은 다른 지원자들을 만나 “이번 경연도 재미있게, 같이 계신 분들과 즐기면서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현재 백수다. 아직 일을 안 하고 있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자격증은 양식, 한식 조리기능사가 있다. 중식 조리기능사는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마 붙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바이벌 형식이 가미된 새로운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선보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