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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9일 15시 28분 KST

올해 3분기부터 거스름돈을 은행 계좌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의 등장.

조만간 동전의 숫자가 크게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올해 3분기부터 거스름돈을 은행 계좌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은행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24, 한국미니스톱,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현금과 상품권으로 물건을 거래한 뒤 발생하는 잔돈을 구매자의 계좌로 직접 입금해주는 서비스로, 실물 또는 모바일 현금카드를 매장 단말기에 인식하면 계좌로 잔돈이 자동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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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협약에 따라 이마트24 4697곳, 미니스톱 2593곳, 현대백화점 15곳과 현대아울렛 6곳에서 해당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향후 기존 현금카드 가맹점 14만4000곳에 대해서도 해당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의 2단계 사업으로, 서비스 시행을 통해 동전의 발행 및 유통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은행은 1단계 사업 당시 거스름돈을 교통카드 등 선불카드에 포인트로 충전해주는 ‘적립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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