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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종 프랑수아 랑구르 새끼가 태어났다. 게다가 빨강머리다(동영상)

  • 이윤섭
  • 입력 2015.11.26 12:45
  • 수정 2015.11.26 13:34

타롱가 동물원에서 태어난 이 새끼 원숭이는 지금은 빨강머리다.

11월 7일에 태어난 희귀종 프랑수아 랑구르 원숭이 새끼는 성체가 되면 어미 메일리처럼 매끈한 검은 털을 갖게 된다.

그렇지만 이 원숭이에게 반한 사육사들은 호박을 의미하는 중국어 단어를 따서 이름을 ‘낭구아’라고 붙였다.

영장류 사육사 제인 마샬은 어미와 새끼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새끼를 낳은 경험이 있는 메일리는 낭구아를 낳은 뒤 차분하게 안고 보호하고 있지만, 노엘과 엘케가 다가오는 것도 허락한다.” 마샬의 말이다.

 

허핑턴포스트 Australia의 Incredibly Rare Francois' Leaf Monkey Langur Born At Taronga Zoo -- And For Now, He's A Redhea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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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원숭이 #호주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