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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섹스를 위한 요가 자세 5가지(동영상)

  • SELF
  • 입력 2015.09.09 12:57
  • 수정 2024.03.27 16:58

요가를 하면 좋은 이유들이야 이미 많지만, 섹시한 사실 하나를 알려 주겠다. 더 나은 섹스를 하고 침실에서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요가 동작들이 많다. 특정 동작들은 당신이 상대를 느끼고 집중하는 걸 도와주고, 유연성을 길러주며 골반저근을 조이는 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의 성 생활에 관련이 있다.

우리는 더 나은 섹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요가 자세가 무엇인지 뉴욕의 I.Am.You 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CEO인 요기 로렌 임파라토에게 물었다. 나마스떼!

By Amy Schlinger, SELF

1. 선 살루트

아래 영상을 보고 따라해보자. 호흡은 맨 처음 두 팔을 들어올리기 전에 들이쉬고, 내리기 전에 내쉰다. 척추를 펴면서 들이쉬고, 두 손을 바닥에 붙이고 엉덩이를 내릴 때 내쉰다. 다시 엉덩이를 올릴 때 들이쉬고, 발꿈치를 들어올릴 때 내쉰다. 그 뒤에도 고개를 숙일 때 들숨, 자세를 일으켜 세울 때 날숨이다.

섹스에 좋은 점: "선 살루트는 눈에 보이는, 그리고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개방하고 흐르게 한다. 전신의 여러 근육들을 강화하고 풀어주어, 움직이는 명상을 하기에 가장 좋다." 로렌은 하루에 선 살루트를 다섯 번씩 하면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당신이 되고 싶고 느끼고 싶은 방향으로 간다고 한다.

2. 무라 반다

서거나 편하게 앉아 다리를 꼰다. 앉아서 할 경우 척추는 자연스러운 C자형 곡선으로 하라. 눈을 감고 편하게 호흡하라. 골반 아래 자궁 경반 뒤의 근육을 조여라. 천천히 조였다가 천천히 힘을 빼라. 15회 반복.

섹스에 좋은 점: 산스크리트어로 무라는 뿌리고 반다는 자물쇠를 의미한다. 그래서 이 자세는 루트 록이라고도 한다. 완벽하게 익히려면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지만, 긴장을 풀고 집중할수록 더 좋다. "무라 반다는 케겔의 원형"이라는 게 로렌의 설명이다.

3. 다이아몬드 포즈

발바닥을 맞대고 앉아 무릎을 양옆에 떨군다. 발 뒤꿈치를 골반에서 60cm 정도 띄운다. 숨을 들이쉬고, 일어나서 정강이를 잡아라. 숨을 내쉬고 몸을 앞으로 숙여 이마를 발뒤꿈치쪽으로 가게 한다. 심호흡을 5~10번 하라.

섹스에 좋은 점: "이 동작은 등과 천골 근육, 특히 골반에 연결된 근육들을 풀어준다."

4. 어깨 서기

아래 영상 1분 17초 부분 자세를 만들 때,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숨을 들이쉰다. 다음 동작으로 양손을 가운데로 천천히 모을 때 숨을 내쉰다. 눈을 감은 채 숨을 10~20번 쉴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섹스에 좋은 점: "어깨 서기는 혈액 순환과 호르몬 밸런스에 좋다. 당신의 개인적 엑스터시를 발견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관점을 준다."

5. 할라사나 (쟁기 자세)

숄더 스탠드에서 두 발을 머리 뒤로 해서 발가락이 땅에 닿게 하라. 등 뒤에서 손을 맞잡아라. 눈을 감고 10~20회 호흡하라.

섹스에 좋은 점: "할라사나는 호르몬 밸런스에 좋다. 호르몬 밸런스는 여성의 섹스의 즐거움과 오르가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허핑턴포스트US의 5 Yoga Moves For Better Sex를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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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요가 #섹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