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시청 앞에서 열린 축하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은 래피노는 대규모 관중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팀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우린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차를 홀짝거렸고, (주: 알렉스 모건이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차 마시는 흉내 세레모니를 한 것을 말한다). 셀러브레이션을 했습니다. (우리팀에는) 핑크색 머리도 있고, 보라색 머리도 있습니다. 타투도 있고, 드레드록도 있습니다. 백인 여성과 흑인 여성, 그 사이의 모든 것이 있습니다. 이성애자 여성도, 게이 여성도 있습니다. 헤이!”
ⓒBruce Bennett via Getty Images
ⓒJOHANNES EISELE via Getty Images
ⓒIra L. Black - Corbis via Getty Images
마지막 몇 분 동안은 좀더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이건 제가 여러분 모두에게 주는 과제입니다.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합니다. 우리는 더 많이 사랑하고 덜 증오해야 합니다. 더 많이 듣고 말을 덜 해야 합니다. 이게 모두의 책임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 여기에 없는 모든 사람들, 여기에 있고 싶지 않은 모든 사람들,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 팀은 그 임무를 맡고, 우리의 위치와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진 발언권을 이해하는 일을 아주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스포츠를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축구를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여성 운동선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당신은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이건 개개인 모두의 책임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다툼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피해자가 되기도 했고, 가해자이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이제 함께 뭉쳐야 할 때입니다. 이 대화는 다음 단계에 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협력해야 합니다.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다.”
래피노는 뉴욕에 보내는 감사의 말로 연설을 마무리해 큰 환호를 받았다. “뉴욕 시티, 여러분은 X발 최고예요!”
megan rapinoe is a remarkably intuitive person to go along with her swagger, spirit, talent, and courage... that speech was truly one of a LEADER. i love her with my whole heart! #USWNT
— character actress georgie rae (@georgiemorvis) July 10, 2019
메건 래피노는 자신이 지닌 당당함, 정신, 재능, 용기에 걸맞는 굉장히 직관적인 사람이다 … 이 연설은 정말이지 지도자의 연설이었다.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한다!
Megan Rapinoe did a wonderful speech and I do not want it to get lost that she did it while she was hammered that’s talent
메건 래피노는 멋진 연설을 했고, 그녀가 취한 상태에서 한 거라는 걸 다들 잊지 않았으면 한다. 저게 바로 재능이지
Megan Rapinoe is day drunk giving her speech and I could not love her any more
— Anastasia Beaverhausen (@smittyboy21) July 10, 2019
낮술을 마시고 취한 메건 래피노가 연설을 하고 있다 그녀를 최고로 사랑한다
Megan Rapinoe has done it again. What. A. Speech. She is the most inspiring example of fearlessness, of compasssion, of conviction, of so much that is good and strong. There’s not enough standing ovations for her and the entire USW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