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성인을 위한 식단 권장 가이드는 최소 하루 2개의 과일을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과일을 중요한 건강 식단의 요소로 소개한다.
하지만 틱톡 유저 자넬 로너는 수박 대용으로 ‘스테비아(인공 감미료)에 찍어 먹는 오이’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오이를 스테비아에 찍어 먹으면 수박과 똑같은 맛이 난다.
‘스트리트스마트뉴트리션’의 대표 영영사 카라 하브스트리트는 ”수박을 굳이 오이로 대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무조건 과일보다 야채가 더 건강하다는 생각은 잘못됐다. 게다가 인공 감미료까지 쓰면서 대체할 필요는 없다. 수박 자체에는 많은 영양소가 있고 수분도 풍부하다. 수박 자체도 상대적 칼로리는 낮은 편이다. 과일이 먹고 싶다면 야채와 인공감미료를 먹는 것보다 그냥 과일을 먹는 게 훨씬 좋다.”
최근 틱톡에서는 빵 대신 오이를 사용하는 레시피가 인기다. 먼저 오이를 반으로 가르고, 씨앗을 모두 제거하자. 그 속에 크림치즈와 각족 향신료나 원하는 재료를 넣어 먹으면 된다. 틱톡에 따르면 쉬우면서도 건강한 샌드위치 레시피다. 빵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칼로리도 낮다.
하지만 영양사들은 ”이렇게 한다고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는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브스트리트는 ”우리 사회는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규정한다”고 말했다.
″이런 레시피를 많이 보다 보면 내가 그동안 빵을 너무 많이 먹은 게 아닌지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빵은 빵이고, 야채는 야채일 뿐이란 걸 기억하자. 일시적일 수는 있지만 진정한 대체재가 될 수는 없다.”
4. 빵 대신 피망을 사용한 ‘피망 샌드위치’는 한 번쯤은 먹을만하지만, 빵을 계속 피할 필요는 없다